KUIT 1기를 마치며..

드디어 건국대학교 동아리 KUIT 1기 활동이 프로젝트 데모데이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1기에서는 Android 파트에 참여했습니다.
1학기 동안 파트장님과 부파트장님께서 주최해주신 주간 세미나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 스터디를 통해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실시간 화상 강의 세미나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미나

세미나

세미나는 네이버 웹툰 클론 코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각 스터디 그룹은 워크북을 활용하여 매주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서로 어려운 부분을 함께 해결해나갔습니다.

 

워크북을 통해 이론적인 개념을 깊게 학습할 수 있었고, 클론 코딩을 통해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실제 개발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워크북

 

프로젝트

프로젝트 – “방울즈 (Bangwoolz)”

방학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방울즈’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Android) 파트로 참여했습니다.

‘방울즈’는 포모도로(Pomodoro) 기법을 기반으로 한 타이머 애플리케이션으로,
유저 간의 경쟁 요소를 도입하여 동기부여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사용자들이 효율적으로 집중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https://github.com/bangwoolz/bangwool-frontend-android#readme

GitHub - bangwoolz/bangwool-frontend-android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API 연동과 반응형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API 연동을 통해 외부 서비스와의 데이터 통신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배웠고,
• 반응형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다양한 디바이스와 화면 크기에 대응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Git, Slack, Jira 등을 활용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을 통해 팀 내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작업 관리의 필요성을 배웠고,
팀원들과의 협력 및 조율 능력도 한층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API 연동 측면에서는 외부 서비스와의 데이터 통신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적용하며, 반응형 디자인 관련해서는 다양한 디바이스와 화면 크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실전에서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깃을 통한 버전 관리와 협업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슬렉과 지라를 활용하여 팀 내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작업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제로 체험하였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팀원들과의 협력과 조율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환경에서 필요한 기술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발중인 모습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환경에서 필요한 협업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데모데이

프로젝트 MVP 버전을 완성한 뒤, 데모데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발표했습니다.
발표는 PM님께서 멋지게 진행해주셨고, 회장님께서 진행을 도와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팀 전체가 열정을 다해 개발과 발표를 준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진행하시는 존잘 회장

발표는 PM님 께서 진행...!

 

마치며...

한 학기 동안 안드로이드와 코틀린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개발 역량을 확장하고, 실전 프로그래밍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다음 기수인 KUIT 2기에서는 서버 파트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 진로는 서버 / 백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서버와 백엔드 관련 기술 학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